끈적이거나 질척이지 않고 알알이 씹히는 통밀쌀로 만든 리조또가 참 좋다. 그래서 리조또를 만들 땐 토종 통밀쌀을 주로 쓴다. 통밀쌀은 알알이 씹히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참 매력적이다. 마침 집에 대저토마토가 너무 많아서(플렉스 해버렸다)! 만들어본 대저토마토 통밀쌀리조또 레시피를 풀어본다. 재료: 통밀쌀(다른 쌀도 괜찮음. 통밀쌀이 부족해서 녹두도도 섞었다/모두 고령 서숙경 농민), 양파(논산 꽃비원), 마늘(무안 황선숙), 완두콩(구례 자연의뜰), 표고버섯(상주), 대저토마토(염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