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봉&배즙 | 제주에서 반농반어반X로 살기

이렇게 숨은 보석같은 라봉언니, 현의원님과의 인연은 전여농에서 맺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제주도민이라 시작한 제주도 특집.

평소 언니의 말과 글을 보며 언니가 예사롭지 않은 사람(!) 이란 걸 느꼈지만,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며 이렇게 단단하고 멋진 사람이였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안타깝지만 라봉언니는 취재가 끝난 뒤에 제주를 떠났다. 이 영상 기사에도 라봉언니의 주거에 대한 고충이 담겨있다. 주거가 불안정한 농촌 청년에 대해서도 어떤 사회적 담론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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