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하우스메이트가 함께 살며 기쁨과 위로를 나누던 드라마 ‘청춘시대’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부부와 자녀로 구성된 ‘정상가족’보다 다양한 구성원이 주거 공동체를 이루는 ‘대안가족’ 담론이 풍성한 시대, 서로의 사정을 가까이 이해하고 때론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는 음대생 주거 커뮤니티가 생겼다. 바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기업 ‘클래식온’이 만든 ‘우락부락’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쉐어하우스 우락부락은 총 4개의 방에서 11명의 하우스메이트가 거실, 화장실, 연습실을 공유하며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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