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부단은 이전에 월간지 에디터로 일할때 핫플레이스로 소개했던 곳이다. 그저 핫플레이스로만 소개하기에는 소셜미션과 운영방식이 너무 멋져서 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농업 관련 온라인 매거진인 헬로파머에서 일하다보니 만나 뵐 기회가 있었다. 이때 김종현 대표님께서 굉장히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셨는데, 내가 단지 ‘청년’이란 이유로 시간을 쪼개어 굳이 만나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가 말하는 일하는 태도와 소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나 또한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